위의 건강과 소화
우리의 생명과 건강은 위장이 지켜줍니다. 위장이 제역활을 하지 못한다면 어떠한 약이나 치료가 제 효과를 낼 수가 없습니다.
각자의 식생활이 위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가를 결정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식 생활의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가볍게 넘기는 사항들을 열거해 봅니다.
귀하가 위장에 자신이 없고 문제가 있다면, 우선 다음 사항들을 고치고 보아야 합니다.
모든 위장약은 위에 또 다른 부담을 주는 것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1.1. 음식의 소화는 입에서 시작하며, 입은 우리 자신이 콘트롤 할 수 있는 기관입니다.
꼭꼭 씹는 것은 음식을 잘게 부수어 주기도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침을 골고루 음식과 섞이게 하는 역활입니다. 젊고 건강할 때 급히 먹어도 소화가 되는 것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주 나쁜 버릇으로 남아 위장을 해치는 지름길이 됩니다.
돈주고 사 먹는 소화제는 중히 여기면서, 인체가 거저주는 침은 우습게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30번이상 씹으라고 배워 왔지만, 그거 잘 안되는 데 하면서 넘어갑니다.
어릴때는 침의 분비가 왕성해서 몇번 안 씹어도 충분한 양의 침이 음식과 섞였던 것이지만, 30대가 지나면서 침의 양과 질이 떨어집니다.
음식의 소화는 입의 침, 위장의 위액 그리고 쓸개의 담즙 이 세박자의 작용입니다.
침은 특별한 맛이 없고, 위액은 시고, 담즙은 쓴데, 침이 그냥 물과 비슷해보이나 위액이나 담즙과 똑같이 중요한 소화 작용을 하는 것을 한시도 잊으면 안 됩니다.
오래 씹기위한 좋은 방법의 하나는 식사중 물을 적게 먹는 것입니다.
목이 메기 때문에라도 천천히 먹게 됩니다.
1.2. 위도 쉬어야 합니다.
인간이 만들어 낸 식습관중에 가장 나쁜 것이 간식입니다.
인간을 포함해서 모든 동물들은 식사후 배가 고파지고, 배가 고파진 후 좀 시간이 지난후에 다음 식사를 합니다.
우리도 70-80년대까지는, 점심때나 저녁때가 오기 한참전에 이미 배가 고파 물한대접을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요새는 조금만 배가 출출해도, 배가 고프기도 훨씬 전에, 무언가 먹게됩니다.
배가 고프다는 것이 무엇이었던가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요즈음 대부분의 성인병, 현대병은 너무 먹어서 오지, 못 먹어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식사와 식사사이에는 4-5시간의 공백기간이 필요합니다.
대략 음식은 위에서 2시간, 소장에서 2시간에 걸쳐 소화가 됩니다.
문제는 위와 소장의 근육 운동에 필요한 양의 피를 함께 공급할 능력이 없다는데 있습니다.
음식이 위를 지나 소장에 도달할즈음, 또 음식이 위로 들어오면 소장은 소화 작동을 멈추고 다시 위 운동이 시작됩니다.
소장에 쌓인 음식은 소화가 되는 대신 부패하기 시작하며 독성 물질과 대량의 가스를 내뿜게 되는데, 독한 냄새의 방귀를 많이 뀌는 사람의 대부분 이경우에 해당합니다.
또한 밥을 먹고 금방 자거나 간이 나빠 담즙의 분비가 왕성하지 못해 소화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소화가 되는 처음 2시간 동안은 쉬거나 가벼운 산보 정도가 제일 좋습니다.
특히 위가 약하거나 신경성 스트레스로 소화가 천천히 되는 사람은 3시간 이상 음식이 위에 남아 있기도 해서 간식은 더욱 나쁩니다.
또 위에 만성 염증이 있거나 신트림이 넘어오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a. 식사중에는 물을 반컵정도로 적게 마시고, 공복에 꼭 물을 마십니다.
식사중 물이나 국을 많이 마실수록 침과 위액이 묽어져 소화가 더뎌지고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소화가 느려질수록 계속 위액이 분비되기때문에, 위산 과다로 인한 속쓰림이 일어날 가능성이 오히려 커지고, 속이 쓰리면 위근육 운동이 활발치 않아서 소화는 더욱 어려워집니다.
식사중 물을 덜 마실수록 잘안넘어가 꼭꼭 여러번 씹게되어 더욱 좋습니다.
공복에2컵의 물을 꼭 마시게 되면, 모든 세포가 수분이 충분하여 활동이 왕성해 지고, 식사중 물을 덜 먹게 되고, 또 빈 위를 깨끗이 설거지 해주어 위에 찌꺼기가 안남아 위염등이 치료되거나 예방됩니다.
b. 과식하지 않는다.
과식, 폭식, 과음, 이모두가 위의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입니다.
우리 모두가 알면서도 지키기 힘듭니다.
우리도 프랑스 사람들처럼 음식을 즐기는 습관을 들여봅시다. 음식은 처음 몇숱갈이 가장 맛있고, 그 다음은 그냥 있으니까 먹고 끝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조금씩 맛있는 것만 먹는 습관을 들이면, 아이스크림도 초콜렛도 이것 저것 다 먹어도 살도 안찔 것입니다.
음식 식사전, 야채 샐러드나 입에 맛는 과일을 하나 먹고 시작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야채와 과일로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을 섭취하게 되므로 일석 삼조입니다.
위가 안좋아 자주 속이 쓰리고, 아침에도 속이 더부룩하고, 입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은 위염이나 식도 역류 (Reflux)인지 진찰받아 보는것도 필요합니다.
c.과일을 많이 먹는다.
과일을 많이 먹으면 식사량이 주는 것외에도 육류 섭취에서 오는 피해를 줄여줍니다.
육류의 소화 과정에서는 각종 독성 물질이 나오는데, 과일에 있는 각종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은 이를 중화 시켜주고 청소하는 역활을 합니다.
육류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애써 섭취한 비타민과 미네랄등을 그냥 내다 버리는 일이 됩니다.
가끔 저녁을 과일과 야채로 바꿀수 있다면 더 이상 좋을 수가 없습니다.
과일은 어느 과일이나 되며 또 양도 맘껏 먹어도 됩니다.
2-3일만이라도 해보면 금방 그 효과를 알 수 있습니다. 아침에 몸이 가볍고 얼굴도 붓지않고 속도 편하고, 특히 배가 편안하게 고파져서 아침을 먹게됩니다.
매일 저녁 과일을 먹던, 주 2-3일을 먹던 주말에 2끼 혹은 3끼를 계속 과일을 먹어도 효과는 납니다.
과일만 먹고 힘이 모자라지 않을까?
어른이 하루 필요한 열량은 1800-2200 칼로리입니다. 한국 군대 급식도 하루 2200 칼로리입니다.
그런데 햄버거 하나만 1000 칼로리가 넘습니다.
된장 찌게에 밥만 먹어도 800 칼로리입니다.
과일도 칼로리가 있고 프로테인도 있고 당이 기름으로도 됩니다.
과일만 먹고사는 새나 동물들도 살이 찌고 기름기가 흐릅니다.
단지 당뇨가 있는 분은 과일이 당을 급격히 올려주므로 그양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명과 건강은 위장이 지켜줍니다. 위장이 제역활을 하지 못한다면 어떠한 약이나 치료가 제 효과를 낼 수가 없습니다.
각자의 식생활이 위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가를 결정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식 생활의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가볍게 넘기는 사항들을 열거해 봅니다.
귀하가 위장에 자신이 없고 문제가 있다면, 우선 다음 사항들을 고치고 보아야 합니다.
모든 위장약은 위에 또 다른 부담을 주는 것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1.1. 음식의 소화는 입에서 시작하며, 입은 우리 자신이 콘트롤 할 수 있는 기관입니다.
꼭꼭 씹는 것은 음식을 잘게 부수어 주기도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침을 골고루 음식과 섞이게 하는 역활입니다. 젊고 건강할 때 급히 먹어도 소화가 되는 것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주 나쁜 버릇으로 남아 위장을 해치는 지름길이 됩니다.
돈주고 사 먹는 소화제는 중히 여기면서, 인체가 거저주는 침은 우습게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30번이상 씹으라고 배워 왔지만, 그거 잘 안되는 데 하면서 넘어갑니다.
어릴때는 침의 분비가 왕성해서 몇번 안 씹어도 충분한 양의 침이 음식과 섞였던 것이지만, 30대가 지나면서 침의 양과 질이 떨어집니다.
음식의 소화는 입의 침, 위장의 위액 그리고 쓸개의 담즙 이 세박자의 작용입니다.
침은 특별한 맛이 없고, 위액은 시고, 담즙은 쓴데, 침이 그냥 물과 비슷해보이나 위액이나 담즙과 똑같이 중요한 소화 작용을 하는 것을 한시도 잊으면 안 됩니다.
오래 씹기위한 좋은 방법의 하나는 식사중 물을 적게 먹는 것입니다.
목이 메기 때문에라도 천천히 먹게 됩니다.
1.2. 위도 쉬어야 합니다.
인간이 만들어 낸 식습관중에 가장 나쁜 것이 간식입니다.
인간을 포함해서 모든 동물들은 식사후 배가 고파지고, 배가 고파진 후 좀 시간이 지난후에 다음 식사를 합니다.
우리도 70-80년대까지는, 점심때나 저녁때가 오기 한참전에 이미 배가 고파 물한대접을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요새는 조금만 배가 출출해도, 배가 고프기도 훨씬 전에, 무언가 먹게됩니다.
배가 고프다는 것이 무엇이었던가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요즈음 대부분의 성인병, 현대병은 너무 먹어서 오지, 못 먹어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식사와 식사사이에는 4-5시간의 공백기간이 필요합니다.
대략 음식은 위에서 2시간, 소장에서 2시간에 걸쳐 소화가 됩니다.
문제는 위와 소장의 근육 운동에 필요한 양의 피를 함께 공급할 능력이 없다는데 있습니다.
음식이 위를 지나 소장에 도달할즈음, 또 음식이 위로 들어오면 소장은 소화 작동을 멈추고 다시 위 운동이 시작됩니다.
소장에 쌓인 음식은 소화가 되는 대신 부패하기 시작하며 독성 물질과 대량의 가스를 내뿜게 되는데, 독한 냄새의 방귀를 많이 뀌는 사람의 대부분 이경우에 해당합니다.
또한 밥을 먹고 금방 자거나 간이 나빠 담즙의 분비가 왕성하지 못해 소화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소화가 되는 처음 2시간 동안은 쉬거나 가벼운 산보 정도가 제일 좋습니다.
특히 위가 약하거나 신경성 스트레스로 소화가 천천히 되는 사람은 3시간 이상 음식이 위에 남아 있기도 해서 간식은 더욱 나쁩니다.
또 위에 만성 염증이 있거나 신트림이 넘어오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a. 식사중에는 물을 반컵정도로 적게 마시고, 공복에 꼭 물을 마십니다.
식사중 물이나 국을 많이 마실수록 침과 위액이 묽어져 소화가 더뎌지고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소화가 느려질수록 계속 위액이 분비되기때문에, 위산 과다로 인한 속쓰림이 일어날 가능성이 오히려 커지고, 속이 쓰리면 위근육 운동이 활발치 않아서 소화는 더욱 어려워집니다.
식사중 물을 덜 마실수록 잘안넘어가 꼭꼭 여러번 씹게되어 더욱 좋습니다.
공복에2컵의 물을 꼭 마시게 되면, 모든 세포가 수분이 충분하여 활동이 왕성해 지고, 식사중 물을 덜 먹게 되고, 또 빈 위를 깨끗이 설거지 해주어 위에 찌꺼기가 안남아 위염등이 치료되거나 예방됩니다.
b. 과식하지 않는다.
과식, 폭식, 과음, 이모두가 위의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입니다.
우리 모두가 알면서도 지키기 힘듭니다.
우리도 프랑스 사람들처럼 음식을 즐기는 습관을 들여봅시다. 음식은 처음 몇숱갈이 가장 맛있고, 그 다음은 그냥 있으니까 먹고 끝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조금씩 맛있는 것만 먹는 습관을 들이면, 아이스크림도 초콜렛도 이것 저것 다 먹어도 살도 안찔 것입니다.
음식 식사전, 야채 샐러드나 입에 맛는 과일을 하나 먹고 시작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야채와 과일로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을 섭취하게 되므로 일석 삼조입니다.
위가 안좋아 자주 속이 쓰리고, 아침에도 속이 더부룩하고, 입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은 위염이나 식도 역류 (Reflux)인지 진찰받아 보는것도 필요합니다.
c.과일을 많이 먹는다.
과일을 많이 먹으면 식사량이 주는 것외에도 육류 섭취에서 오는 피해를 줄여줍니다.
육류의 소화 과정에서는 각종 독성 물질이 나오는데, 과일에 있는 각종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은 이를 중화 시켜주고 청소하는 역활을 합니다.
육류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애써 섭취한 비타민과 미네랄등을 그냥 내다 버리는 일이 됩니다.
가끔 저녁을 과일과 야채로 바꿀수 있다면 더 이상 좋을 수가 없습니다.
과일은 어느 과일이나 되며 또 양도 맘껏 먹어도 됩니다.
2-3일만이라도 해보면 금방 그 효과를 알 수 있습니다. 아침에 몸이 가볍고 얼굴도 붓지않고 속도 편하고, 특히 배가 편안하게 고파져서 아침을 먹게됩니다.
매일 저녁 과일을 먹던, 주 2-3일을 먹던 주말에 2끼 혹은 3끼를 계속 과일을 먹어도 효과는 납니다.
과일만 먹고 힘이 모자라지 않을까?
어른이 하루 필요한 열량은 1800-2200 칼로리입니다. 한국 군대 급식도 하루 2200 칼로리입니다.
그런데 햄버거 하나만 1000 칼로리가 넘습니다.
된장 찌게에 밥만 먹어도 800 칼로리입니다.
과일도 칼로리가 있고 프로테인도 있고 당이 기름으로도 됩니다.
과일만 먹고사는 새나 동물들도 살이 찌고 기름기가 흐릅니다.
단지 당뇨가 있는 분은 과일이 당을 급격히 올려주므로 그양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