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의사가 아니며, 그간 건강 교육, 가족 친지들의 병간호, 병원 통역을 통해 알게 된것들을 적은것입니다.
이민 사회의 특수성으로 내 병에대한 설명을 받기 힘들어하는 분이 많기에, 도움이 될까해서 적은것으로 절대 병의 진단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쓰시면 안됩니다.
잘못된 내용이 발견되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민 사회의 특수성으로 내 병에대한 설명을 받기 힘들어하는 분이 많기에, 도움이 될까해서 적은것으로 절대 병의 진단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쓰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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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병, 성인병 혹은 현대병은 무엇이며,
그 정복. 가능한가?
현대병 이기기
많은 현대병의 치료가 양방, 한방 병원에서, 또한 수십 수백가지의 민간 요법에 의해 치료가 행 해지고 있읍니다.
각종 현대병의 치료는 날로 발전하고 있읍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현대병은 완치가 어렵고, 재발의 위험이 높읍니다.
간염이나 에이즈의 치료도 가능해져가고 있고, 암을 비롯한 각종 현대병의 정복을 위해 어마어마한 돈과 최고의 두뇌가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병 환자의 숫자는 아주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읍니다. 왠만한 암은 수술이 가능하고 또 키모나 방사선 요법이 아주 발달하였고, 고혈압이나 당은 약이나 주사로 뚝 떨어집니다. 바이 패스 수술도 별 대수술로 치지도 않는 세상에 살고 있읍니다.
콜레라, 천연두, 독감까지 대부분의 유행병은 백신의 발명으로 정복된 지 오래입니다.
그럼, 우리의 삶은 병에서, 병원에서 해방되어 가야 마땅한 것이 아니겠읍니까? 그런대도 대답은 “아니” 입니다.
보통 40대까지 우리는 우리의 몸을 혹사하기 마련이고, 우리의 몸은 별 큰 탈없이 묵묵히 우리의 학대를 견뎌냅니다.
그러나 40여년간 별탈이 없었다는 것과 앞으로도 그럴것이라는 것은, 전혀 관계가 없는, 절대적으로 별도의 일인 것이라는 것을 잊어버리는 잠깐의 실수가 우리의 장년기, 노년기를 비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이 앞으로의 30년, 40년, 당신 인생의 마지막 황금기를 빛나게 살것인가, 아니면 병과 싸우며 자신과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어렵게 하며 비참하게 살것인가 하는 기로에 서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현대병이라고 불리우는 악마에게 휘둘리는 비참한 노년을 맞이 할 것인가, 아닌가를, 당신의 손으로 결정해야하는 아주 중요한 순간에 도달해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50이 됐을 때에 이미 당신은 돌아올 수 없는 강에 발을 딛었을 확률이 얼마나 높은지모르실 것입니다. 당신만 지옥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당신을 사랑하는 모든 가족과 친구를 함께 지옥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랍니다.
지금도 당신의 육체를 계속 혹사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건 아니랍니다. 여태까지 혹사당한 당신의 몸, 당신을 믿고 따라온 당신 옆의 사람들에게 아주 기쁘고 훌륭한 시간을 주지는 못할망정 더 힘들게해서는 않되겠지요.
과음이 심하십니까? 간, 위장등이 많이 나빠지기전에 줄이거나 끊으십시요. 지금의 리듬을 계속하시면 문제는 꼭 일어납니다. 의사가 중지시키기 전에 줄이시면 가끔은 조금씩 마실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담배 끊은 분은 부지기 수입니다. 끊을 수 있다고 믿으십시요. 끊을수있읍니다. 폐에 더 큰 손상이 오기전에.
그래도 안되면 금연 사이트에 들어가 도움을 받으십시요. 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무료로 봉사하는데가 효과가 크다더군요.
우선 내몸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일단 종합 진단을 받아 보십시요. 요새 의학이 얼마나 발달했는데. 시간 낭비하지 마십시요.
진단 결과 병을 발견하였다면, 만사 제쳐놓고 치료 받으십시요.
그러나 왜 병이 났는지를 생각해보십시요. 지금까지의 당신의 삶이 바로 당신을 그 병으로 인도한 이유가 아니었는지? 현재 얻게된 병은 당신의 삶의 결과 그 자체입니다. 거의 모든 병은 여태까지 살아온 당신의 생활 습관, 즉Life Style에 기인한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낫는것도 중요하지만 다시 안걸리는 것도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병이 나은 후 과거의 생활을 계속한다면 또 다시 재발하거나 비슷한 병에 걸릴 확률이 아주 높을 것입니다.
50대 전후로 각자의 몸에서 가장 약했던 부분에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난 부분. 그리고,
운동 부족이던 사람은 허리, 어깨, 목, 발등 근육 관절에 문제.
술을 많이 마시거나 높은 스트레스는 위나 간에 문제.
담배 많이 피우신 분은 호흡기관에,
육류를 많이 섭취하신 분은 심장과 혈압에
음식 조심 안하고 운동 안한 분은 당뇨,
그리고 위의것 여러개 합쳐져서 암.
대부분의 우리는 의사에게 가기 시작하면서도, 아직 과거의 나쁜 습관을 버리고 올바른 생활로 전환하기보다는 약 몇알로 해결하려고 듭니다.
여기서 우리는 병을 키우고 회복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